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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프터눈티4

영국 런던 공원- 리치몬드 파크에 있는 카페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 비가 오지 않은 날이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보는 영국 일상!언제 또 비가 올지 모르니 구름에 바람이 불든 짱짱한 날이 든 간에영국에 산다면 무조건 열심히 나가줘야 하는 것이슬기로운 영국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게다 오늘은 적당한 바람에 날씨까지 화창하니 부랴부랴집 근처에 있는 리치몬드 파크에 왔다 늘 그렇듯 Kingston Gate에 파킹을 하고 오른쪽 언덕을 올라산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중간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까지 가서 차 한잔 하기로~ ㅎㅎ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는 문화유산 리스팅에 올라가 있는조지왕조 시대 때의 건축 양식이다, 영국 왕실 소유로 1787년도에조지 3세가 엘리자베스 백작부인에게 하사.. 2024. 6. 8.
영국 국민 단골 카페 코스타(COSTA) 집 근처 테스코(tesco)에 장 보러 갔다가 코스타 카페에 들렀다오전 시간 대라서 그런지 마트도 코스타 매장도 한산한 느낌...요런 느낌이 들때 커피 한잔을 하면 커피가 그렇게 입에 착 달라붙을 수 없다^^테스코 매장안 코스타 커피(COSTA COFFEE) 코스타 커피(COSTA COFFEE))는 영국의 다국적 커피 회사로본사는 던스터블에 위치해 있다고... 던스터블? 사실 처음 들어본 지명이라 구글 지도로 찾아보니 런던 북쪽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더라~!루턴 공항을 자주 이용 하는 편인데 루턴 바로 옆에 있는 도시라니...아~! 그렇군, 하면서 바보 도 터지는 소리를~ ㅎㅎㅎ 암튼 1971년도에 이탈리아 커피숍에 로스팅된 커피를배급하는 형태로 코스타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고, 1995년 휫브레드가 소유하.. 2024. 5. 17.
쉽고 간단한 영국 마들렌 레시피 나의 베이킹은 언제나 눈대중이다한마디로 말하자면 감으로 만든다라는 말이 더 정확할 수도~^^그도 그럴 것이 영국은 누군가의 초대를 받으면꽃이나 초콜릿 같은걸 선물로 가지고 가고때로는 집에서 쿠키나 빵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가지고 가곤 한다그땐 빵이라고는 먹을 줄만 알았지 만들어 본 적이 없는 나에겐매번 갈 때마다 마트에서 뭔가를 사서 준다라는 게 정성이나 성의가 없어 보여서 고민이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그래서 책을 보고 이것저것 만들기 시작한 게나의 베이킹 입문기가 아닐까 싶다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웃집 어르신을 찾아가 영어도 배울 겸 말동무도 되어주고 또 베이킹도 배우게 되었다어느 나라든 어르신께 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보이면아~~ 주 신나게 그리고 친절하게 기꺼이 가르쳐 준다는 사실~^^내가 만나본.. 2024. 4. 26.
봄인가 봄~,영국 봄의 전령사 대표적인 꽃 , 런던에서 가장 큰 왕립 공원- Richmond Park & 펨브로크 롯지 (Pembroke Lodge) 아직까지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나는 봄을 느낀다 회색 밫깔의 하늘마져 청량하게 느껴지니 이 모두가 봄내음 때문이 아닐까~! 런던에서 두번째로 큰 왕립 공원인 Richmond park에 왔다 조깅하는 사람들, 반려견과 산책 나온 사람들과 자전거 동호회 무리들이 이 공원에 다 몰린듯 하다 근처 마켓에서 장을 보고 봄바람에 이끌려 온 곳... 많은 사람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러 온것 같다 댕댕이마냥 내 기분도 들뜬건 왜 일까? 잔뜩, 찌푸린 하늘을 올려다 보며 마구 달리고 싶은 마음도 들고 크게 소리도 지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오구 오구 이쁜것들~ 이 아인 벌써 공원 한 바퀴를 돌고 호수에서 수영까지 하다온 모양새다 주인의 먹거리를 한입 얻어 먹고 싶어 하는데 주인 얼굴을 보니 어림도 없어 보이네 ㅋㅋ Richm..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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