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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맛집 & 핫플레이스6

런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는 정통 말레이시아 레스토랑 -Roti King 미친 물가로 손꼽히는 런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정통 말레이시아 레스토랑을 소개해 볼까 한다Roti King 레스토랑은 런던에서 정통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스트리트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한 곳이다센트럴 런던에 4~5군데의 로티 킹 레스토랑이 있는데 필자가 방문한 곳은 Euston 도로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Address: 40 Doric Way, Euston RDLondon NW1 1LH 정확히 12시가 되어야 입장할 수 있는 곳이지만 이미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네!메뉴에 있는 거 몽땅 시키고 싶다마는 ㅎㅎㅎ일단 메인으로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으로 유명한 커리 락샤와 나시고랭그리고 미고랭을 주문하고 사이드.. 2025. 3. 2.
핫한 센트럴 런던의 맛집,파스테이션(PaStation)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센트럴 런던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파스타집이다Authentic ITALIAN pasta로 유명한 곳!이곳은 이탈리아에서 온 이민자 가족이 모여 운영하는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젊은이들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ADRESS: 76 Tottenham CT Rd. LONDON W1T 2HG여행의 시발점인 워터루 역에서 Charing Cross행 튜브를 타고 Warren Street역에서 하차 후 6~8분 정도 걷다 보면 멀리서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장면을 보게 되는 곳이 PaStation이다맛있는 냄새가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니 사람들이 왜 길게 줄을 서서 먹는지 알것 같다하지만 기다리는건 역시 내 성향.. 2025. 2. 25.
영국 부촌에도 있는 "치킨집 Nando's에서"가볍고 맛있게 즐기기 영국도 한국만큼이나 치킨을 좋아한다.나도 을~매나 치킨을 좋아하는지... 20여 년 전에도 영국의 한인 타운에도 치킨집이 있었더랬다. 하지만 맛이 얼마나 없었던지 총각 때 회사에 닭사모(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초대 회장을 지낸 백만 불짜리 입을 가진 옆지기도 도저히 못 먹겠다며 내팽개쳤으니 더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다행히 KFC에서 치킨을 한두 번 먹었었는데 어느 날 닭 털이 고스란히 붙어 있는걸 보고서는 학을 뗀 이후로는 손수 닭을 사서 껍질을 벗기고 사방팔방에 기름을 튀겨가며 만들었다는.. ㅠㅠ 그렇게 고되게 만들어 먹던 중 어느 날 지인의 만남으로 알게 된 Nando's는 그야말로 나에게 새로운 외식의 장을 열어 주었다. Nando's는 영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레스토랑 체인으.. 2024. 11. 5.
런던 소호에는 중국집만 있는게 아니에요~ 요즘 핫한 맛집: Checkpoint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런던에서 그리 오래 살았으면서도 '소호'라고 하면 당연히 타이나 타운에 여러 가지 다양한 중국 레스토랑만이 있는 줄 알았더랬다그런데 이번 런던 패션위크로 인해 소호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소호'라는 구역이 런던 패션계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서 있을뿐 아니라 먹거리에서도 런던 패피들에 의해 명성을 떨치고 있는 먹거리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사실...나는 참으로 답답한 런던 생활을 한 사람이었네... 이번 런던 패션위크 영상을 위해 런던의 소호에 여러번 발걸음을 하다 보니 런던 패피들 사이에 아주 아주 핫한 음식점을 알게 된 곳은 바로바로 Checkpoint라는 케밥집!런던 패션위크 숏폼으로 만든 런던 맛집 영상 일부를 '찰칵'. 이곳은 정말로 런던 현지인만 아는 맛집이다한입먹자마.. 2024. 10. 2.
영국 살기-영국 펍 이야기(Hen & Chicken Pub) 왜 영국 음식을 맛없다고 할까? 영국 살이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는 사람이다. 영국의 전통 음식이 다른 나라에 비하면 그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영국의 펍에서 먹는 음식은 먹을 때마다 매번 감탄을 자아내곤 하는데... 도대체 사람들은 영국에 와서 펍을 가지 않고 어떤 레스토랑을 가는 걸까? 의아하다 얼마 전 영국에 온 지 2년이 된 지인은 딸내미가 생일로 런던의 유명한 세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갔다고 한다예약을 하고서는 들뜬 마음으로 옷차림도 신경 써서 갔는데 코스로 나오는 음식 가격이 너무도 사악하고 양도 적어서 집에 오자마자 라면을 끓여 먹었다고...ㅎㅎㅎ 간혹 영국 여행을 하는 친구나.. 2024. 7. 24.
영국 브런치 맛집 Toby Carvery(토비 카버리) 토비 카버리는 영국의 전형적인 Breakfast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아침식사뿐 아니라 선데이 로스트와 요크셔 푸딩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카버리(Carvery)란:오븐에 구운 고기를 요리사가 직접 슬라이스 해주는 레스토랑을 말하고, 선데이로스트는 로스트비프에 그레이비 소스를 끼얹은 전형적인 주 메뉴에다 구운 감자, 당근, 요크셔푸딩과 양배추를 곁들여 먹는 음식을 말한다 영국 사람들은 주일 예배가 끝나면 가족들과 집에서 선데이 로스트를 먹곤 하는데조리 시간이 길다 보니 교회에 가기 전 오븐 속에 고기를 넣어 두고 예배를 보러 온다고...혹시 불이 나지 않을까 무섭지 않냐고 하면 온도만 잘 조절하면 된다고 나보고 꼭 해 보라고 했지만 새 가슴인 나는 아직도 선데이 로스트를 한 번도 해 본적이 ..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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