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소호에는 중국집만 있는게 아니에요~ 요즘 핫한 맛집: Checkpoint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런던에서 그리 오래 살았으면서도 '소호'라고 하면 당연히 타이나 타운에 여러 가지 다양한 중국 레스토랑만이 있는 줄 알았더랬다

그런데 이번 런던 패션위크로 인해 소호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소호'라는 구역이 런던 패션계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서 있을뿐 아니라 먹거리에서도 런던 패피들에 의해 명성을 떨치고 있는 먹거리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사실...

나는 참으로 답답한 런던 생활을 한 사람이었네...

 

이번 런던 패션위크 영상을 위해 런던의 소호에 여러번 발걸음을 하다 보니 런던 패피들 사이에 아주 아주 핫한 음식점을 알게 된 곳은 바로바로 Checkpoint라는 케밥집!

런던 패션위크 숏폼으로 만든 런던 맛집 영상 일부를 '찰칵'. 이곳은 정말로 런던 현지인만 아는 맛집이다

한입먹자마자 왜 그리 핫하고 인기가 있을까 바로 이해가 되는 맛~!

테이블수는 단 3개밖에 없지만 젊은이들은 주문 후 밖에서 서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먹거나 혼자 시크하게 음악을 들으며 먹는다 ㅎㅎ

신성한 재료와 깔끔한 프레젠테이션 덕분에 방문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중!

인기 메뉴로는 독일식 도너 케밥이 대표적이다

아~! 포스팅을 하는 이 순간에도 그때 먹었던 맛이 생각나서 침이 고인다 ㅎㅎㅎ

만약 런던의 소호 여행 중이라면 Checkpoint에 꼭 한번 가서 드셔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