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국 일상

영국이 본거지인 러쉬(LUSH)

by 수주부 2024. 2. 6.
반응형

영국 도셋(Dorset)지방에 있는 풀(poole)이라는 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장품 소매업 러쉬는 

영국의 두피모발 전문가인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과 뷰티 테라피스트인 리즈 위어(Liz Weir)에

의해 자연 친화적인 헤어와 미용 제품을 판매로 시작 되었다

제품 포장에 투자하지 않고 광고에도 돈을 쓰지 않지만 환경과 동물 보호 그리고 인권을 강조하는 러쉬의 가치는

우리 소비자들이 훌륭하고도 현명한 소비를 할수 있도록 자부심마져 주는것 같다

"향" 만으로도 러쉬가 있는지 알수 있을 정도로 정체성이 강하지만

이래봐도 영국 천연 화장품 브랜드라는 사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병에 담긴 액체 대신

샤워젤, 치약, 샴푸등을 고체로 만든 최초의 회사이기도 하다

원하는만큼 잘라서 판매하거나 덜어서 용기에 넣어 판매하는 방법은 참 신박한 아이디어다

날것 그대로의 향을 내뿜는 제품들!

 

원재료 채취 과정에서도 노동력 착취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윤리적인 조건에 적합한 원료만을 찾는다고 하니 알면 알수록 

감탄만이 나온다

몇달전 스폰지밥과 콜라보를 했던 입욕제를 몇개 구매 했던터라

오늘은 그져 구경만 하기로~

웃음이 나오는 기발한 이름을 가진 입욕제

 

ㅋㅋㅋ 유니콘 똥 이라고라...

불면증에 좋은 입욕제라니 갑자기 마음이 혹~ 한다

새로 출시된 헤라 염색약

 

 

러쉬의 세안 비누나 바스 폼 그리고 향수는 적극 추천할만하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도 좋을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