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 & Steen은 덴마크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인 Lagkagehuuset에서 시작되어 런던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매장을 두고 있는 카페이다. 영국에 첫 진출을 향후 런던 내 여러 곳에 배장을 오픈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카페 Ole & Steen !
Ole & Steen은 덴마크 전통방식으로 빵과 케이크를 굽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페의 주 인기 비결은 덴마크 전통 베이킹과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인데 매장의 분위기는 제품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되었있다
또 북유럽의 '휘게(Hygge)' 느낌을 전달하는 따뜻하고 아늑한 평가를 받고 있으니 여기서 차 한잔으로 자신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환영과 지지를 받고 있으니 이만 하면 영국에서 대박 난 맛집 카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그리고 모든 제품은 매장에서 손수 만들어지며 전통적인 베이커리 방식을 유지한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 특히 빅토리아와 같은 주요 지점애 서는 많은 유동 인구를 끌어들여서 그 인기가 날로 날로 하늘을 찌를 지경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 아몬드 타르트
가을이라고 펌킨 치즈케이크가 나왔으니 먹어 줘야쥥~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시나몬 소셜(Cinamon Social)'은 덴마크 페이스트리와 커스터드, 시나몬, 바닐라 아이싱을 얹은 빵인데 한 조각씩 또는 큰 판 형태로 판매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포장 박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영국인들에게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 당연하다 싶다
참 Ole & Steen에서 음료나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를 구매하면 1파운드에 10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데 각 포인트 적립 점수를 채우면 무료로 차를 마신다거나 케이크등 다양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으니 요것도 참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다 ㅎㅎ
케이크를 한판 무료로 가져가려면 2500 포인트를 모아야 하는데 나는 운이 좋게도 Juju의 만땅 포인트로 공짜 케익을 먹을수가 있었지~
포인트로 디저트를 가져 가려면 먼저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
어느 지점에서 pick up을 할지 고르고 어떤 디저트를 먹을지 고민후 선택을 하면 이틀 내외로 준비가 되었으니 가져가라는 연락이 온다
Juju가 고른 건 쇼콜라 케이크인데 이게 얼마나 찐이냐면 꾸덕꾸덕하기는 지금 것 먹어본 쇼콜라 중에 가장 꾸덕했고 맛은 입속에 생초콜릿을 떡처럼 굳혀서 입속에 가득 머금고 있다라고나 해야 할까?
그래서 어땠냐고요?
ㅎㅎㅎ 맛은 진짜 맛있었습니다용~ 다만 내 입에 너무 strong 했다는 것뿐이지만 달달한 뭔가가 몸에서 요구를 한다면 한 조각으로만으로도 적어도 한 달 정도는 초콜릿이 생각이 안 난다고 해도 맞는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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