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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15

영국 전통 음식- 웨일스 음식 웨일스 명칭은 앵글로 색슨족이 브이튼 섬 남서부로 쫓아낸 브리튼인들을 Wealas라 칭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방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라틴어로 웨일스 지방을 가리키는 말인 캄브리아(Cumbria)도 웨일스 어명의 변형이다웨일스 기의 레드 드레곤은 웨일스 신화 모음집인 마비노기온에서 화이트 드래건이 브리튼을 침략하자 레드 드래건이 막아서 혈투를 벌이고 국가가 황폐화되자 땅에 커다란 구멍을 파고 벌꿀술을 채워 드래건을 유인하고 그 속에 가뒀다는 설화에서 유래한다. 웨일스에 대해 설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지루한 포스팅이 되게 뻔하니 역사는 대충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웨일스 요리는 험준안 지형과 농업 유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양고기와 쇠고.. 2024. 7. 13.
영국에서 즐기는 스코틀랜드 전통 음식 흔히들 영국의 음식들은 하나같이 맛이 없고 종류도 많이 없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그 말들은 사실일까? 영국에 2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나에게 반문한다면...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ㅎㅎ 왜냐면 영국의 전통 음식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 건 사실이고 굳이 한식을 고집하는 입맛이 아닌 인터네셔널한 입맛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적인 영국 음식은 꽤나 괜찮다고 느낄테니 말이다 (나와 가족들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말이다) 일반적으로 영국 음식이라고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냐는 질문에 대다수 사람들이피시 앤 칩스(Fish&chips)라고 이야기할 정도이니 간혹 한국에선 뭐 먹고 사니?라는 우스갯 질문을 받곤 한다 인터넷으로 영국의 전통 음식을 알아보니 "나무위키"에서는 영국.. 2024. 7. 7.
영국 게트윅(Gatwick airport)공항에서 유럽 여행하기 영국에서 다른 유럽을 가려면 어떤 공항을 이용하는 게 좋을까?다른 유럽 국가를 여행할땐 (몇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 항상 자동차를 이용했던 나는그리스 섬의 여행을 앞두고 어느 공항을 이용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물론 결과는 뻔했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집에서 공항까지의 거리, 교통체증과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어떠했는지 오래된 경험치를 꺼내느라...ㅋㅋㅋ조금은 머리가 아팠다는 사실! 하지만 뻔한 결정을 해놓고서는 막상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까지잘못된 결정을 했노라며 후회했던 건 참 미련스러웠다 런던을 둘러싸고 있는 M25 도로 안에는 히드로 공항이 있고 북쪽으로는 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 루톤(Luton) 공항이 있다 그리고 단 한 번만 이용했던 스텐스테드(Stansted) 공항은 런던에서2시간 30.. 2024. 6. 29.
나 홀로 갤러리 여행-런던 Courtauld Gallery(코타드 갤러리) 아직 어스름이 깔린 새벽 옆지기가 출장을 위해 집을 나선다잘 갔다 오라며 우버 택시를 타고 가는 것까지 본다음 문을 닫는다"나 지금 웃고 있나?" ㅋㅋㅋ  아주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갖기로 작정한 나는 집안일을 대충 해 놓고 센트럴 런던에 나가기로 했다 오늘의 목적은 나 홀로 런던 갤러리 투어~!첫 번째로 갈 곳은 Courtauld Gallery(코타드 갤러리)이다들뜬 마음에 일찍 나섰더니 Courtauld Gallery(코타드 갤러리)가아직 오픈하지 않은 상태라 Holborn(홀본) 스테이션에서 내려걸어가기로 한다Courtauld Gallery에서 바라본 St Mary Le Strand Church가 보인다Somerset House(서머셋 하우스)는 1603~1692년도까지 영국 여왕의 공식.. 2024. 6. 21.
영국 런던 공원- 리치몬드 파크에 있는 카페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 비가 오지 않은 날이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보는 영국 일상!언제 또 비가 올지 모르니 구름에 바람이 불든 짱짱한 날이 든 간에영국에 산다면 무조건 열심히 나가줘야 하는 것이슬기로운 영국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게다 오늘은 적당한 바람에 날씨까지 화창하니 부랴부랴집 근처에 있는 리치몬드 파크에 왔다 늘 그렇듯 Kingston Gate에 파킹을 하고 오른쪽 언덕을 올라산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중간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까지 가서 차 한잔 하기로~ ㅎㅎ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는 문화유산 리스팅에 올라가 있는조지왕조 시대 때의 건축 양식이다, 영국 왕실 소유로 1787년도에조지 3세가 엘리자베스 백작부인에게 하사.. 2024. 6. 8.
빈티지한 나라 영국-영국 길거리 클래식 모터쇼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 추웠던 4월 주말 Guildford에 가니 생각지도 않은 볼거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Guildford는 주기적으로 빈티지 마켓이나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마켓과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이 열리곤 한다 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  Guildford highstreet의 볼거리는모든 사람의 발길을 잡는 클래식 모터쇼가 되겠다 마치 미사일이 날아가는듯한 세련된 자동차와샛노란 예쁜 자동차에 운전대를 잡고 계시는 노신사분을주목하게 만든다우와~~ 멀리서도 광채가 나는 삐까뻔쩍한 자태는 함성이 저절로 나오네...1952 Ford Prefect 란 차종으로, 최고 속도가 61 MPH1949년부터 1953년도까지 Dagenham에서 192,229대가 제작되었다고...귀한차구먼...!  위 사진의 ..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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