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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게트윅(Gatwick airport)공항에서 유럽 여행하기 영국에서 다른 유럽을 가려면 어떤 공항을 이용하는 게 좋을까?다른 유럽 국가를 여행할땐 (몇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 항상 자동차를 이용했던 나는그리스 섬의 여행을 앞두고 어느 공항을 이용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물론 결과는 뻔했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집에서 공항까지의 거리, 교통체증과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어떠했는지 오래된 경험치를 꺼내느라...ㅋㅋㅋ조금은 머리가 아팠다는 사실! 하지만 뻔한 결정을 해놓고서는 막상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까지잘못된 결정을 했노라며 후회했던 건 참 미련스러웠다 런던을 둘러싸고 있는 M25 도로 안에는 히드로 공항이 있고 북쪽으로는 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 루톤(Luton) 공항이 있다 그리고 단 한 번만 이용했던 스텐스테드(Stansted) 공항은 런던에서2시간 30.. 2024. 6. 29.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 곳- National Gallery(내셔널 갤러리),M&M,소호,워터루 스테이션 Courtauld Galery(코타드 갤러리) 관람을 끝내고 National Gallery(내셔날 갤러리)로 향했다 Courtauld Galery에서 National Gallery까지 도보로 10분 내외의 거리라 간만에 런던의 오염된 공기를 만끽(?) 하며 여유롭게 걷는다 National Gallery는 무료 관람을 할 수 있지만 코로나 이후관람객을 통제하기 시작한후 부터 방문객의 줄이 길어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으니 이왕이면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중 12월 24~26일 그리고 1월 1일은 휴관이니 아래 주소에서미리 확인 하고 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https://www.nationalgallery.org.uk/ 온라인 예약을 미리 하고 온 나는 시간이 남아서 .. 2024. 6. 25.
나 홀로 갤러리 여행-런던 Courtauld Gallery(코타드 갤러리) 아직 어스름이 깔린 새벽 옆지기가 출장을 위해 집을 나선다잘 갔다 오라며 우버 택시를 타고 가는 것까지 본다음 문을 닫는다"나 지금 웃고 있나?" ㅋㅋㅋ  아주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갖기로 작정한 나는 집안일을 대충 해 놓고 센트럴 런던에 나가기로 했다 오늘의 목적은 나 홀로 런던 갤러리 투어~!첫 번째로 갈 곳은 Courtauld Gallery(코타드 갤러리)이다들뜬 마음에 일찍 나섰더니 Courtauld Gallery(코타드 갤러리)가아직 오픈하지 않은 상태라 Holborn(홀본) 스테이션에서 내려걸어가기로 한다Courtauld Gallery에서 바라본 St Mary Le Strand Church가 보인다Somerset House(서머셋 하우스)는 1603~1692년도까지 영국 여왕의 공식.. 2024. 6. 21.
집에서 하는 셀프 탈모 방지 나이가 들수록 털갈이는 심해지는 것 같다 ㅎㅎ탈모 예방과 방지를 위해 일년 넘도록 커피샴푸를 사용했는데이런 방법도 오래 하다 보니 점점 그 효과가 시들시들해진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 같은 곳에서 "카드라~"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아무리 좋은 거라도 3~4개월이 지나면 약발이 떨어지니다른 방법으로 옮겨 타야 한다는 말이 많이 있더라! 내 몸 중에서 가장 얇은 게 귀라서... ㅋㅋ 일 년 넘게 커피샴푸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오던 나는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달 넘게 사용해 본 탈모 방지와 예방에 좋은 방법을또 공유해 보려 한다 재료: 월계수잎, 정향, 로즈메리, 생강 방법: 1. 재료를 모두 한꺼번에 넣고 끓이다                                              .. 2024. 6. 18.
영국 런던 공원- 리치몬드 파크에 있는 카페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 비가 오지 않은 날이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보는 영국 일상!언제 또 비가 올지 모르니 구름에 바람이 불든 짱짱한 날이 든 간에영국에 산다면 무조건 열심히 나가줘야 하는 것이슬기로운 영국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게다 오늘은 적당한 바람에 날씨까지 화창하니 부랴부랴집 근처에 있는 리치몬드 파크에 왔다 늘 그렇듯 Kingston Gate에 파킹을 하고 오른쪽 언덕을 올라산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중간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까지 가서 차 한잔 하기로~ ㅎㅎ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 펨브로크 로지(Pembroke Lodge)는 문화유산 리스팅에 올라가 있는조지왕조 시대 때의 건축 양식이다, 영국 왕실 소유로 1787년도에조지 3세가 엘리자베스 백작부인에게 하사.. 2024. 6. 8.
빈티지한 나라 영국-영국 길거리 클래식 모터쇼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 추웠던 4월 주말 Guildford에 가니 생각지도 않은 볼거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Guildford는 주기적으로 빈티지 마켓이나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마켓과 여러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이 열리곤 한다 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  Guildford highstreet의 볼거리는모든 사람의 발길을 잡는 클래식 모터쇼가 되겠다 마치 미사일이 날아가는듯한 세련된 자동차와샛노란 예쁜 자동차에 운전대를 잡고 계시는 노신사분을주목하게 만든다우와~~ 멀리서도 광채가 나는 삐까뻔쩍한 자태는 함성이 저절로 나오네...1952 Ford Prefect 란 차종으로, 최고 속도가 61 MPH1949년부터 1953년도까지 Dagenham에서 192,229대가 제작되었다고...귀한차구먼...!  위 사진의 ..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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